2012 연초 소소한 일상들.

1/23 설 하루전날.

설날에 아빠와 일몰을 야무지게 찍으러 변산에 갔는데 눈옴ㅋ

먹구름만 잔뜩..... 덜덜...

캘빈값 잔뜩 올려서 찍음. 나름 노을을 원했으니...

요새 이런 우중충한 배경으로 기하학적으로 뻗혀있는 나무사진이 좋음

기준이의 노래가 생각난다.

추워서 울적. ㅠ

1/24 설날에 종성이가 전주옴...

저녁에 부랴부랴 만나서 다음날 덕진공원 갔음 ㅋㅋㅋ

근데 이날 삼백집 가려다 낚여서 삼일원인가 갔음. 왕멍청이.

역시 이런 나무사진이 좋아.

1/27

양민왕 친구 조등어가 교동 떡갈비집이 괜찮다고 해서 먹으러옴.

근데 딩어가 늦어서 기다리다가 전동성당이 밤에 너무 예쁘게 보여서 찰콱.

전동성당 마당의 나무. 매우 뻗혀있다.

고감도 자글자글.

달이 초생달 모양으로 너무 예쁘게 하늘에 걸려있어서 감도 높여서 찍어봤다.

35미리라 정말 안찍힌다.

마운트하기도 귀찮고 어차피 마운트해봤자 별반 달라질게 없어서 찍었다.

600대포로 달사진 찍고싶다.

달부분 크롭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멋진 전동성당의 풍채.



1/29 모악 마운틴

서긔 옷사고 오목대

하나도 안예쁘다...ㅠㅠ

귀신 나오게 생김

삼식이가 더 빛갈라짐이 예쁜듯...

2/11-2/12 203휴가.
3월 17일 태촌이 연주회를 기약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