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cona's blog

건축가 가우디의 작품인 사그라다 파밀리야 성당. 아직까지 건축은 진행 중이다. 세번째날 혼자 돌아다니다 이 앞에서 일기를 쓰며 한시간을 떄웠다. 바르셀로나 유치원 꼬꼬마들이 날 특이한듯이 계속 쳐다보고 갔다.구엘공원 올라가는 길.구엘공원은 가우디의 후원자 구엘을 위한 공원이다.공원 전체에서 가우디의 숨결을 느낄 수 있었다.정말 까마득하게 경사진 길이었다. 차들이 주차되있는 것이 불안해질 정도로 말이다.다행히 그냥 길에 에스컬레이터가 설치되어 있어 손쉽게 올라갔다.구엘공원에서 바라본 바르셀로나 전경구엘공원 내부의 기념품 판매소남산이랑 비스무레 하게 생긴 바르셀로나 뒷산.순서가 다소 뒤엉켰지만...6일간 우리의 배를 채워줬던 숙소 앞 시골인심 푸짐한 케밥집.구엘공원에서 은경이랑 찰칵.은경이랑 은경이 친구 예..

phase1/2011 EUROPE 2011. 10. 15. 23:48

이번 여행의 마지막 도시 바르셀로나.7월 17일 로마에서 바르셀로나로 가는 저가항공을 이용해 도착했다.흉흉한 소문이 많이 돌았던 바르셀로나.. 치안문제..덕분에 처음부터 잔뜩 긴장을하고 도착했다.도착하여 숙소에 짐을 풀고 비가 그치기를 기다린 후 근처의 몬주익 성으로 나갔다. 몬주익 성 앞의 분수쇼는 세계 2대 분수쇼 중 하나라고 한다.우린 한시간쯤 미리 도착하여 정말 좋은 명당자리를 잡았다.다음 날 바르셀로나 시내를 돌아다녔다.도시 곳곳에 건축가 가우디의 작품이 많았다.이것은 가우디 최초의 작품이라는 가로등.가우디가 만든 요건 구엘저택?카탈루냐 청사 앞의 어떤 시위.바르셀로나 시내 한복판의 대 성당. 정말 컸다.왕의 광장이라고 한다. 무슨 이유로 이런 이름이 붙었는지는 잘 모르겠다.왕의 광장 앞에서 정..

phase1/2011 EUROPE 2011. 10. 15. 23:44

바티칸 안에서 지키고 있던 근위병. 강을 따라 건너고 있는데 무너진 다리가 있었다.이게 옛 유적인지는 잘 모르겠음.. 형규랑 마트에서 장보고 들어가는데 하늘빛이 보라색이어서 찍어봤음. 다양한 종류의 파스타들.여러가지 무늬 복잡하게 들어간거 6유로인가 주고 샀다.집에서 야무지게 다 요리해 먹었음 이미.  최지웅 자두먹다가 쫓겨난 판테온 신전. ㅋㅋㅋㅋㅋㅋㅋ  이 곳에서 기다리다가 우리와의 동행을 요구하는 한국인 여자 두명을 만났는데시크하게 거절함.사실 시크하게 거절하진 않았고.. 우왕우왕 어쩌지 어쩌지 하다가 죄송해요ㅠ 이럼. 트레비 분수앞에서 인증샷.김형규가 찍어줬는데 내 얼굴이 잘 안보인다는게 함정. 거짓말을 말하면 손모가지가 날라간다는 진실의 입.

phase1/2011 EUROPE 2011. 10. 15. 23:38

로마내에 있는 스페인 광장.스페인 대사관인가가 근처에 있어서 스페인 광장이라고 했던 것 같음.쌍둥이 성당. 두개가 모양이 똑같은 건물이다.포폴로 광장에서 쉬는데 이상한 락하는 애들이 왔다.처음에 봤을때는 정말 와 하고 신기했지만나중에 보면 너무 흔해서 위엄 떨어지는 오벨리스크들.콜로세움.옛 귀족들의 집터인 팔라티노 언덕.트레비 분수.바티칸 내부. 줄이 매우매우 길다.바티칸 성당에서 꼭대기 까지 올라가서 찍은 사진... 계단 진짜 많았다.

phase1/2011 EUROPE 2011. 10. 15. 23:36

아으... 뭔가 블로그하는건 나랑 안맞는거 같음........글쓰기 너무 귀찮으뮤ㅠㅠㅠㅠㅠ대충 코멘트만 달아야지.사기당했던 생선요리 Branzino.맛은 진짜 정말 맛있었는데...너무너무 비쌌다. 망할것.베네치아의 흔한 풍경이다. 이쁘다.베네치아 대운하의 노을이다. 이쁘다.세째날 유리공예품 살라고 걸어다니다가 어딘가에서 한컷.리졸리의 패기가 너무 강했다. 무라노 섬에서 유리공예하는 장인들.옛날에는 섬에다 장인들 가둬놓고 못나가게하고 이것만 만들게 했다고 한다.근데 뭔가 장인들 표정을 봤는데 아직도 그러는것 같다.흐흑 ㅠㅠㅠ무라노 섬의 뒷골목. 도로가 매우 깨끗하고 아름다웠다.태원이는 무라노섬에 내리자마자 비둘기 똥을 후두두둑 맞았다.베네치아의 야경.수상버스타고 가다가 찍었다 . 예쁘다.집이 다 이 모양으..

phase1/2011 EUROPE 2011. 10. 15. 23:30

7월 8일.니스에서 새벽같이 일어나서 밀라노로 향하는 기차를 탔다.이찬희가 알려준대로 니스에서 벤티밀야로 우선 간다음에 거기서 기차를 갈아타서 밀라노에 도착했다.처음에 우릴 맞이한 역은 밀라노 센트랄레 역이었다.이 떄 까지만 해도 정말 밀라노에 대한 엄청난 환상을 가지고 있었다. 패션의 도시.....우린 바로 숙소가 있는 Q.T.8역으로 갔다. 아니 근데 이럴수가! 지하철 역에서 내리자 마자 나갔는데 우박이 쏟아졌다.끔찍했다. 한 20분정도 비랑 우박이 동반한 날씨가 이어졌다. 그 이후에 우린 숙소에 갈 수 있었다.숙소는 6인실에 어떤 쓰레기같은 유스호스텔이었다. 지웅이가 이번 여행 중 제일 싸서, 긴장좀 하라고 했다.역시나였다... 정말 최악이었다....우린 일단 짐을 풀고 근처 산책을 하러 나갔다. ..

phase1/2011 EUROPE 2011. 10. 15. 23:16

7월 4일.파리를 떠나는 날이었다. 아침 7시부터 일어나서 다들 씻고 준비하고, 파리안의 '리옹'역으로 이동했다.처음으로 유로패스를 쓰는 날이었다. 처음 개시할 때, 역무원의 사인이랑 허가 같은게 필요해서, 리옹역에서 꽤나 시간을 많이 잡아먹었다. 그래서 기차를 놓치는게 아닌가 했지만 다행이 아슬아슬하게 잘 탈 수 있었다.2어시간의 기찻길 이후로 리옹에 도착했다.리옹은 딱히 유명하고 그런 도시는 아니었지만, 작년에 안성재네 유럽여행 때 꽤 좋다는 평을 들어서 넣은 곳 이었다.유명한 관광도시가 아니라, 뭔가 역에 딱 도착했을 때 부터 좀 어려웠다. 지도도 없고.. 그랬다.내가 겨우겨우 돌아다닌 끝에 역내의 조그마한 인포메이션 센터에서 지도를 얻었다. 그리고 숙소로 향했다.우리 숙소는 구시가지의 어떤 조그만..

phase1/2011 EUROPE 2011. 10. 15. 23:05

베르사유 궁전 앞 정원이다. 참 ...... 그때 그 풍경이 지금 딱 이 느낌의 사진이다. 정말 유채색의 화사한 생동감 넘치는 정원이었다.베르사유 정원이랑 붙어있는 마리앙뜨와네트의 별궁의 작은 정원.루브르 궁전 & 박물관루브르 궁전을 박물관으로 쓰고 있다.줄이 정말 길었다. 형규는 입장하는데만 두시간 이상의 줄을 서야 했다. 형규 감사.모나리자. 모나리자 앞에만 얼추 150명 이상의 사람이 있었다.루브르 박물관 따라 쭉 오다보면 보이는 조그마한 공원.몽마르뜨 언덕 위 퀼른(?) 성당. 이름은 확실치 않다.나와 형규가 대결했던 에펠탑 그리기 사생대회.내가 승리한 것 같다.에펠 탑 앞의 풍경.에펠탑 앞의 수동 회전목마.센강 앞의 조형물.산책하다 만난 망할 비글. 근데 참 귀여웠다.센강을 따라 나있는 산책로 ..

phase1/2011 EUROPE 2011. 10. 7. 00:41

파리를 이번 유럽여행 도시 중 최고의 기대도시로 만들었던 에펠탑.에펠탑 특집입니다.에펠탑에서 김형규 화보샷!에펠탑에서 나..에펠탑에서 애들 점샷. 예쁘다.

phase1/2011 EUROPE 2011. 10. 7. 00:29

비가 많이 온다는 영국, 셋째날 비가 왔다. 6월 말이었는데도 엄청 추웠다. 타워브릿지 위엄있고 예쁘다. 형규와 나와 태원이가 비오는 데 한참을 돌아다닌 끝에 들어간 음식점. 주문하는 내내 긴장했다. 맛은 그저그랬음.. 넷째날 태원이와 방문한 하이드 파크. 정말 공원이 넓었다. 진짜 진짜 하늘도 예쁘고 좋은 날이었다. 이번 여행 일정 중 가장 최고의 음식점으로 손꼽을 수 있었던 BELGO. 이 비싸디 비싼 런던 물가에서 그나마 한줄기 희망이 되주었다. 마음의소리 애봉이를 쏙 빼닮은 대영박물관에 어떤 조각상.. 최지웅을 쏙 빼닮았던 대영박물관의 어떤 아프리카 조각상... 이번 유럽여행의 컨셉은 하늘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정도로 하늘이 정말 계속 예뻤다. 이건 대영박물관의 하늘. 런던아이 시리즈1 런던아이 ..

phase1/2011 EUROPE 2011. 10. 7. 00:14

일기와 기억을 동원해 1갔다온지 3달이 넘은 유럽여행 글을 씁니다. 첫날 도착하고 나서 무작정 나갔던 길에, 런던브릿지에서 아름다운 노을을 볼 수 있었다. 웨스트민스터..... 뭔가 모르게 영국 느낌이 물씬나는 이름이다. 빅벤! 과 국회의사당. 삼각대가 매우 아쉬웠지만... 가져왔으면 분명 힘들었을 것이다. 둘째 날, 세인트제임스 파크 공원에 가다 우연히 만난 근위대 행렬. 정말 예쁘다! 세인트 제임스 파크에서 유독 나 따라다닌 오리 ㅋㅋㅋㅋㅋ 진짜 포즈 잘 잡아줬다. 이사진 말고도 얘 모델 사진 엄청 많음. ㅋㅋㅋㅋ 음.. 이분들은 뭐하는 분들인지 궁금하다. 왜 마차를 끌고 다닐까. 버킹엄 궁전. 음.. 느낌이 뭔가 .. 애매 모호하다... 그린파크에서 어떤 할아버님이 친절을 베풀어 우리에게 사진을 찍..

phase1/2011 EUROPE 2011. 10. 6. 23:49